야채 보관법 및 과일 보관법 제대로 알면 야채와 과일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고,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각각의 야채 및 과일별로 적절한 보관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하나, 과일 보관법 자세히 알아보기.
상온 보관이 적합한 과일들은 무엇일까요?
바나나는 대표적인 상온 보관 과일입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껍질이 검은색으로 변합니다.
토마토의 경우에도 냉장 보관시에는 맛이 떨어질 수 있기때문에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실온보관시에는 짧으면 2~3일, 길만 1주일 정도 보관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토마토의 양이 많다면 어쩔 수 없이 냉장보관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과는 상온보관이 가능하고, 또 냉장 보관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사과의 경우 다른 과일과는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사과는 에틸렌 가스를 방출해 다른 과일의 숙성을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아보카도의 경우에는 미숙 상태일 경우 상온에서 숙성시킨 후 먹기 바로 전에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보카도가 익을 때까지 며칠 걸릴 수 있으며, 보통 2~7일 정도 소요됩니다.
아보카도가 다 익을 때까지 실온에서 보관하되, 익는 속도를 빠르게 하고 싶다면 사과와 함께 종이 봉투에 넣어 두면 좋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사과는 에틸렌 가스를 방출해 다른 과일의 숙성을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단, 아보카도를 장기 보관하는 경우에는 냉동보관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냉동 보관된 아보카도는 스무디나 소스로 사용하기 좋은데요, 레몬즙이나 라임즙을 약간 섞어서 산화를 방지한 후 냉동용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됩니다.
냉장 보관이 적합한 과일은 무엇일까요?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와 같은 과일들은 너무 빨리 쉽게 상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베리류 과일들은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베리류 과일들은 씻지 않은 상태로 일단 보관하고, 먹기 직전에 씻는 것이 과일의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포도 또한 냉장보관이 적절한 대표적인 과일 중 하나입니다.
냉장보관이 포도의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오렌지나 레몬 같은 경우에도 냉장보관이 좋습니다.
특히, 잘라서 일부만 먹은 경우에는 남은 부분의 경우 밀폐 용기에 넣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이나 참외의 경우에는 보통은 상온보관해도 괜찮지만, 시원하게 먹는 대표적인 과일이기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일부라도 잘라먹고 남은 부분이 있다면 세균 증식 등을 억제하기 위해 반드시 냉장보관 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 보관이 가능한 과일은 무엇일까?
사실 모든 음식은 냉동 보관해서 좋을 것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오랫동안 보관하거나 아이스크림과 같이 특수한 용도로 사용하기위해 냉동보관하게 됩니다.
블루베리와 같은 과일은 우리 일상 생활에서 대표적인 냉동보관 과일중 하나입니다.
냉동 블루베리를 사서 냉동고에 두고 필요할때마다 먹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저 또한 집에서 여러가지 과일과 야채를 넣어서 만드는 해독쥬스를 많이 만들어 먹는데, 저 자신만의 레시피로 냉동 블루베리를 넣어 같이 갈아서 쥬스로 만들어 먹습니다.
바나나의 경우 상온보관하면서 검은색 점이 보이기 시작하다가 급속도로 신선도가 떨어져 다 먹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나나를 한꺼번에 많이 샀거나 기타의 이유로 상당기간 보관해야한다면 껍질을 벗기고 슬라이스로 자른 후 냉동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바나나 스무디 등을 만들어 먹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망고의 경우 깍둑 썰기를 한 후에 냉동보관하면 디저트 아이스크림 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망고의 부드러운 과육의 질감이 얼린 다음 먹을때 고급 디저트의 느낌을 잘 살려준답니다.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과일들의 과일 보관법 알아보기.
키위의 경우 숙성되기 전에는 상온에서 보관하다가 숙성된 이후에는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인애플의 경우 통째로는 상온에서 보관해야 숙성이 잘 됩니다.
다만, 한번 자른 후에는 냉장 보관해야 상하지 않고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복숭아의 경우 덜 익은 경우 상온에서 숙성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잘 익었다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익지도 않은 복숭아를 냉장보관하면 맛있는 복숭아를 먹기위해 좀더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과일 보관법 알아보니 참 쉽지요?
이어서 각종 야채 보관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둘, 야채 보관법 자세히 알아보기.
냉장 보관이 적합한 채소들의 야채 보관법.
상추, 시금치, 케일 등과 같은 잎채소의 경우 깨끗하고 씻은 다음 물기를 제거하고 종이타월에 감싸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채 보관 할때 잎채소의 경우 물기를 잘 제거하는 것이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 같은 채소류의 경우도 종이타월에 싸서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근은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좋습니다.
흙이 묻어 있는 것을 씻어내고 껍질을 벗길 경우 식품 보관 기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굳이 껍질을 벗기는 전처리를 미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이와 호박의 경우에는 랩으로 잘 감싼 다음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나 양상추 같은 경우에도 랩으로 잘 감싸서 냉장보관하면 잎이 잘 마르지 않고, 신선도 높은 보관기간이 늘어납니다.
상온 보관이 적합한 야채는 무엇이고, 각각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
모든 식품 보관 방법이 그렇듯 채소 또한 냉장 보관이 적합한 경우도 있고, 상온 보관이 적절한 경우도 있습니다.
감자의 경우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종이 봉투에 넣어 보관하면 좋습니다.
감자는 빛에 노출되면 싹이 날 수 있는데, 싹이 난 감자는 솔라닌(Solanine)이라는 독소가 있어서 잘못 먹으면 식중독에 걸립니다.
하지만, 감자의 싹을 도려내고 먹으면 안전합니다.
싹을 도려낼 때 눈 부분이 남지 않도록 말끔히 도려내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와 마늘의 경우 특히 통풍이 잘되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양파나 마늘의 경우 냉장고에 보관하면 오히려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고구마의 경우 냉장 보관하면 맛이 변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 또한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 보관이 가능한 채소와 야채들은 무엇이 있을까?
우리가 요리할 때 많이 사용하는 파, 마늘, 생강과 같은 식재료는 손질 후 밀폐 용기에 넣어 냉동 보관하면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시금치와 케일 같은 경우에는 살짝 뜨거운 물에 데친 다음에 물기를 제가하고 냉동 보관하면 스무디나 각종 요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야채 보관법 중 잘 알려지지 않은 처리 및 보관 방법이기도 합니다.
당근이나 브로콜리 같은 경우에도 살짝 데친 다음에 냉동 보관하다가 필요할때 해동해서 사용하면 큰 식감이나 맛의 변화 없이 그때 그때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타, 식품 보관 과정에서 주의가 필요한 야채 보관법.
아스파라거스는 줄기 끝을 잘라낸 후 물에 담가서 냉장 보관하거나, 젖은 종이타월에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실온에서 보관할 경우 신선도가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옥수수의 경우 껍질을 벗기지 않고 온전한 그대로 냉장 보관하면 단맛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상 야채 보관법 및 과일 보관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우리가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주문하기 좋은 이마트 쓱배송 및 마켓컬리 관련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