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샛별배송 가능 시간 및 지역에 대한 정보와함께 이용 과정에서의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또한 샛별배송 받기 위해 컬리에 알려주어야 하는 공동현관 비밀번호 등 이용상 유의사항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하나, 마켓컬리 샛별배송 가능한 지역과 시간은 어떠한지?

아직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마켓컬리, 우리집은 배송이 되는 곳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마켓컬리는 원래 서울 및 서울 인근 수도권의 일부 지역에서만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상당히 넓은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서울 및 수도권은 마켓컬리에서 주문하면 샛별배송 서비스를 통해 다음날 아침 7시전까지 주문한 상품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전날 밤 11시 이전에는 주문을 완료하여야합니다.
충청도 지역도 마켓컬리의 새벽배송 서비스인 샛별배송 가능지역입니다.
대구, 부산, 울산, 양산, 김해, 창원, 경주, 포항 또한 마켓컬리의 샛별배송 가능지역이기도 합니다.
부산, 대구, 울산은 서울 수도권 못지 않은 대도시일 뿐만 아니라 경제력 수준도 상당한 지역이기도합니다.
즉, 다소 비싸게 사더라도 좋은 상품을 빠르게 배송받고자 하는 니즈가 있는 많은 고객들이 분포해있는 지역이기도 하기에, 마켓컬리에서는 수도권지역 다음으로 샛별배송 서비스를 진출시킨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대구, 부산, 울산을 비롯한 경상도지역은 수도권과 달리 밤 11시 전에 주문하면 수도권 보다는 1시간 늦은 아침 8시전에 배송을 완료하는 것을 서비스의 기본체계로 잡고 있습니다.
위 지역을 제외한 다른지역은 ‘하루배송’ 이라고 해서 밤 11시전에 주문하면 그 다음날 중으로 배송됩니다.
둘, 마켓컬리 샛별배송 가능한 요일은? 그리고, 무료배송 가능한 주문금액은?
마켓컬리의 샛별배송 서비스는 휴일이 없습니다.
즉, 휴일 없이 매일매일 샛별배송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대규모로 규모의 경제를 이룬 쿠팡도 아닌, 아직은 시장점유율이 약한 기업 치고는 배송서비스의 질이 상당히 우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새벽배송 서비스는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문금액 4만원 이상이면 컬리에서는 무료로 새벽에 배송해줍니다.
그런데, 여러 이커머스 업체마다 무료배송의 기준이 쿠폰할인 전인지 아니면 할인후 결제금액 기준인이 다 다르다보니, 컬리가 말하는 4만원 이상 무료배송의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게됩니다.
마켓컬리의 샛별배송을 무료로 받기 위해서는 정확하게는 상품할인금액을 제외한 주문금액이 4만원이 넘어야 합니다.
즉, 5만원어치를 주문한다 하더라도 할인 받고 난 이후 4만원이 안된다면 별도의 배송비 3천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기왕이면 할인전 금액 기준으로 4만원만 되더라도 무료배송이 되면 좋겠는데, 이런 부분은 좀 아쉬운 측면이 있습니다.

샛별배송이 아닌 전국 각 지역을 대상으로하는 하루배송의 경우에는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배송이 가능합니다.
하루 배송 또한 원래 상품 금액에서 할인 받은 금액을 제외한 순수 결제하는 주문금액 기준으로 4만원을 넘어야 배송비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배송비를 면제받지 못할 경우에는 추가로 배송비 3천원을 부담해야 합니다.
셋, 마켓컬리에서 주문했는데 며칠씩 배송이 느리게 되기도 하나요?
예, 좀 그렇긴 하지만 마켓컬리가 아닌 마켓컬리에 입점한 판매자가 배송을 담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을 컬리에서는 ‘판매자배송’ 이라고 부르는데요, 판매자배송의 경우에는 하루안에 배송되는 샛별배송이나 하루배송과는 달리 주문 후 영업일 기준으로 2~5일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는 컬리에 입점한 판매자들이 주문을 수령한 이후 상품을 포장하고 택배사를 통해 물건을 보내고, 최종적으로 택배사가 여러 배송 절차를 거쳐 집까지 배송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쉽게는 우리가 흔히 G마켓이나 옥션에서 주문하고 기다리는 그 시간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십니다.
넷, 샛별배송 서비스를 제대로 받으려면 특히 아파트에서는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마켓컬리에 알려주어야 합니다.
마켓컬리에서 주문서 작성시에는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같이 입력하여야 새벽배송 서비스를 온전히 누릴 수 있습니다. (물론 일반 주택이라면 상관 없을 것입니다.)
새벽에 벨을 눌러 주문한 고객을 깨울 수는 없으니 비밀번호를 얼굴도 모르는 배송원에게 알려주는 것이 찜찜하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만일,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공유하기 싫으시거나, 또는 공동현관이 없는 등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알려주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주문할 때 택배수령실 등 장소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만일 공동현관 비밀번호가 잘못 알려주었거나, 지정한 장소로 배송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어쩔 수 없이 1층 공동현관으로 배송되니 아파트 높은 층수에 사시는 분들은 1층까지 내려와서 직접 아침에 수령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하셔야 합니다.
다섯, 우리집이 정확하게 샛별배송 지역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마켓컬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샛별배송 지역인지 아닌지 주소검색을 통해 찾을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PC화면 우상단의 샛별, 하루배송안내 영역을 클릭하여 들어가면 마켓컬리 배송관련 다양한 안내사항과 더불어서 방금 알려드린 배송주소 검색 화면을 찾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화면 다른 온라인 배송 서비스 사용하시면서 많이 사용해 보셨겠지요?
익숙한 화면이니 쉽게 집주소가 컬리의 샛별배송 지역인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